465 장

"지금 제가 단추를 잠그고 있다고요? 농담이죠. 저는 양손으로 받쳐 들고 천천히 가운데로 밀어 넣으려고 했는데, 손이 너무 심하게 떨려서 결국 단추를 채우지 못했어요.

연속해서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안 되더라고요.

사촌 언니가 살짝 '응?' 하더니 말했어요. "란아, 손 놔도 돼. 괜찮아, 내가 할게." 말을 마치고 언니는 직접 단추를 채우기 시작했어요.

하지만 이 옷은 좀 작은 것 같았고, 언니의 '그곳'은 너무나 풍만했거든요. 언니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전혀 안 되었어요. 그녀도 채울 수 없었죠.

언니는 어쩔 수 없다는 듯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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